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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다람이의 일상

샤넬 레베쥬 립밤 미디엄,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비교 후기

샤넬 레베쥬 립밤 미디엄,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비교 후기


건조한 가을이 오기 시작하면 제일 먼저 신호를 보내는 입술 덕분에 여러 날 이것저것 다양하게 써본 결과 립밤 부자 됐다.

챕스틱을 시작으로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까지 써본 결과 몇 년 전부터 디올 어딕트로 정착을 했다.

그러다 이번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샤넬 레베쥬 립밤 미디엄이 갖고 싶어 연말 셀프 선물을 했다🥳

샤넬 레베쥬 림밥 미디엄 발색과 가격 VS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비교 리뷰 고고!

 

 

이게 웬일인가요?!! 난 샤넬 립 밤 하나 시켰을 뿐인데 포장이 난리가 났다ㅋㅋ(경사로구나~)

검정 무광의 샤넬 봉투가 언박싱의 마음을 더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래서 살 때는 부들부들 손 떨렸지만 좋은 건가 싶다. 여윽시 샤넬이군👍

나 샤넬이야! 를 치우니 샤넬 스티커가 붙어있는 포장지가 나오고, 파우치와 샤넬 레베쥬 립밤 케이스가 보인다.

 

디올 틴트 립글 충성 고개이었던 내가 급! 샤넬 립밤에 꽂힌 이유는 저 검정 샤넬 파우치! 때문이었다.

화장품에 관심이 그다지 없는 나는 가지고 다니는 게 디올 립글로즈, 샤넬 파우더, 아이브로우밖에 없다.

그래서 가벼우면서 임팩트가 있는 파우치를 늘 원했었는데 저 샤넬 검정 파우치가 딱이었던 것이다(올레~🥰)

 

* 샤넬 레베쥬 헬시 글로우 립밤 미디엄 가격: 45.000원, 3g

 

*샤넬 레베쥬 립밤 미디엄 컬러, 보습력*

 

오~ 근데 이게 뭔 일인지 실제의 샤넬 레베쥬 립밤을 보니 너무 작아서 깜짝 놀랐다.

올 블랙으로 세상 심플하게 뚜껑 위에만 샤넬 로고가 있는데 뚜껑을 잃어버리면 샤넬인지 알게 뭐야? 싶었다😭

컬러감은 보이는 화면으로는 진한 빨강이지만 바르면 전혀 진하지 않고, 입술에 딱 핏이 돼서 자연스러워 보였다.

보습력은 니베아만큼의 적당히 알맞은 보습력에 입술에 광채를 돌게 하여 예뻐 보였다.

 

 

*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001 핑크 vs 샤넬 레베쥬 립밤 미디엄

 

위의 사진의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는 리미티드로 베스트셀러인 핑크, 코랄만 나왔던 제품이었는데 저 케이스가 너무 혹해서 샀더랬다.

역시나 디올 립글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일하면서 거울 없이도 편하게 쓱싹 바를 수 있고, 사각 케이스라 잃어버리지 않는다.

보통 우리가 아는 립밤들은 원형이 대부분이라 데굴데굴 잘 굴러서 나는 불편하더라😱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전 색상 중 코랄, 울트라 핑크, 핑크 이렇게 써봤는데 그중 제일 무난하게 많이 사용하는 색이 울트라 핑크와 핑크색인 듯하다.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핑크 가격: 44.000원, 3.5g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핑크, 샤넬 레베쥬 립밤 미디엄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001 핑크 컬러, 보습력*

 

현재 쓰고 있는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001 핑크는 거의 무색이라 발라도 그냥 천연 내 입술색이다.

만약 약간의 컬러를 원한다면 디올 어딕트 울트라 핑크가 나을 듯하고, 샤넬 레베쥬 립밤 미디움과 발색이 비슷할 거 같다.

디올 어딕트 핑크는 니베아같이 립스틱 후 덧바르기 용이나 발색력 0%의 보습력을 원하는 용으로 쓰는데 이게 은근 묘~하다.

무색이지만 은근 광채가 나고, 촉촉한 게 예뻐 보인다(오히려 화장이 진할 때는 이게 나을 수도)

각질이 일어난 입술에도 전혀 부대낌이 없어 신경 1도 안 쓰이게 예쁘게 발린다.

3초에 하나씩 팔리는 국민 립밤이라더니 나도 어느 순간 디올 립글로우 팬이 돼버렸나 보다.

(메이크업의 똥 손으로 원치 않게 쌩얼로 다니는 뇨자라 입술에 큰 공을 드리고 다닌다😅)

여하튼 챕스틱과 니베아 이후의 인생 립밤인 셈이다. 디올 어딕트 립글이..

 

 

* 샤넬 레베쥬 립밤 미디엄 vs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 001 핑크 발색 비교샷

 

첫 번째의 빨간색이 샤넬 레베쥬 립밤.

두 번째의 핑크색이 디올 어딕트 립밤.

이렇게 두 색을 한 사진으로 보니 확실히 색감의 차이를 알 수 있다. 굳이 쉽게 설명하자면 샤넬 레베쥬는 빨간 앵두 색상이고, 디올 어딕트 틴트는 분홍 딸기 색상 같은 느낌이랄까??

 

샤넬, 바비 브라운, 입생 로랑, 디올까지 써본 나는 아무래도 다시 디올 어딕트 립글로우로 돌아갈 듯하다.

갑갑함을 견뎌하지 못하는 나에게 디올 립글은 적당한 보습력을 선사해주고, 자연스러운 컬러감과 발색력을 발휘한다.

이것저것 다 써봐도 결국 디올 립밤 만한 게 없다는 게 나의 결론!

올겨울도 마스크 안에서 촉촉한 입술로 잘 견뎌내길,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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